오늘도 쓱쓱:샥샥

 

 

오늘도 쓱쓱:샥샥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달비는 오늘도 그려요.

커다란 도화지가 달비의 세상으로 채워져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고, 상상 속 친구들을 그려내기도 해요.

달이 스스로 몸을 채우고 비우는 모습처럼 달비는 채워나가요.

 

장난꾸러기 해름이는 오늘도 지우기 박사에요.

지우는 것은 비우는 것이 아니에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내서, 다른 모습으로 꾸며줘요.

 

수수께끼 같은 그림놀이가 술술 풀리네요.